스포츠심리학(sport psychology)은 스포츠 상황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행동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는 스포츠과학(sport science)의 한 분야이며, 심리학에서 발견된 원리와 방법을 스포츠 상황에 응용하는 학문이다.
스포츠심리학에서 다루고 있는 연구 영역에는 운동학습(motor learning), 운동발달(motor development), 운동제어(motor control), 운동수행 또는 스포츠심리(motor performance or sport psychology), 건강운동심리(clinical exercise psychology)가 있다.
과거 우리나라 스포츠심리학 전공자의 진출 분야는 주로 학교와 연구소에 편중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심리학 및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