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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6-09-18

한국체대 115명 아시안게임 나선다

한국체대 115명 아시안게임 나선다 재학생 38명·동문 65명 출전, 지도자 12명 선수단 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 대학 참가자는 선수 103명(재학생 38명, 동문 65명)과 지도자 12명을 합쳐 모두 115명이다. 훈련학생처가 9월 17일 기준으로 자체 집계한 숫자로, 종목별 최종 엔트리는 대회 기간 중 바뀔 수 있다. 19개 종목에서 태극마크 단 재학생 38명 재학생 38명은 19개 종목에 출전한다. 근대5종에는 성승민 학우(체육 23)가 나선다. 성 학우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다. 나머지 재학생 출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태권도 문진호·곽민주(체육 26·23) △복싱 장동환·김민성(체육 23·24) △사격 조은별(체육 24) △사이클(BMX레이싱) 홍주호·박아연(체육 25·25) △수구 김성훈·손정욱·황정윤(체육 23·23·24) △양궁(컴파운드) 박예린(체육 25) △크라쉬 윤현수·백두산·임가람·모수민·김민영(체육 23·23·23·25·24) △육상 김동혁·이유성(체육 23·23) △체조(리듬체조) 하수이·얀예가째리나·김지우(체육 24·26·26) △펜싱 남연호·양승혜(체육 23·25) △스포츠클라이밍 김채영·노희주·성한아름(경기지도 26·23·24) △서핑 이나라(경기지도 25) △우슈 변시우·이민주·신채연(경기지도 24·25·24) △테크볼 장은서(경기지도 24) △조정 최윤성(체육 23) △카누 이정섭(체육 24) △하키 최찬규·박서연·홍솔벗나라(체육 25·23·23) △골프 김성현(체육 17) 한국체대를 거쳐 간 동문 65명도 태극마크 동문 선수 65명은 레슬링·복싱·사격·사이클·수구·양궁·역도·유도·육상·조정·체조·카누·태권도·펜싱 종목에 출전한다. 복싱에는 파리올림픽 여자 54kg급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동문(화순군청)이 나선다. 임 동문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김준수·김기채·주태웅·박초롱·선수진 동문도 복싱에 출전한다. 사격에서는 파리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동문(우리은행)과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박하준 동문(KT)이 다시 국제무대에 선다. 신민기·김지은·정승우·박성현·이건혁·윤서영·안대명 동문도 출전한다. 태권도 겨루기에는 파리올림픽 여자 57kg급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동문(울산광역시체육회)과 강재권·강상현·송다빈 동문이, 품새에는 윤규성·정하은 동문이 출전한다. 펜싱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동문(울산시청)을 비롯해 박상원·황희근·장효민·윤정현·이광현·김태환·서지연·임태희·박지희·심소은 동문이 출전한다. 레슬링·사이클·수구·양궁·역도·유도·육상·조정·체조·카누에서도 동문 33명이 출전한다. 지도자 12명도 선수단에 이름 올려 우리 대학 동문 12명도 지도자로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종목별로는 △수구 김기우·정찬혁 △조정 이광춘·강동균 △카누 이승민 △사이클 구본재 △펜싱 원우영·이국현·주현승·차형우 △레슬링 안한봉·임대원이다. 김재현 기자 jaehyean0324@naver.com 저작권자 © KNSU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정 알림] ▲ 복싱 출전 선수로 임애지 동문을 기재했으나, 임 동문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해당 부분을 삭제 하였습니다. ▲ 참가 인원의 기준일과 집계 주체를 명시 했습니다. 대회 종료 후 최종 인원 집계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https://news.knsu.ac.kr/edit/webPublishing.php?editViewPV=1&type=PCVIEW&code=PCVIEW_3&idxno=2428

한국체대 115명 아시안게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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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6-09-16

한국체대, 하남서 국제 트레일런 대회 공동 주최

한국체대, 하남서 국제 트레일런 대회 공동 주최 문원재 총장 공동위원장, 강광배 교수 집행위원장 맡아 12월 12~13일 미사경정공원~남한산성 코스에서 이틀간 진행 15일 오후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하남시장,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박길수 대한트레일런협회장. 사진 : 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국체대)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YHITF)'을 하남시·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5일 한국체대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체대와 하남시,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하남시체육회가 후원한다. 한국체대는 대한트레일런협회와 함께 대회 공동 주관기관도 맡았다. 경기는 미사경정공원과 하남시 일대에서 이틀 동안 치른다.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체육대학교 문원재 총장은 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날 개회사를 했다. 문 총장은 "우리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국립 체육대학으로서 주최이자 주관 기관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며 "반세기 가까이 쌓아온 대회 운영의 경험과 스포츠과학의 역량, 그리고 안전관리 체계를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이어 "참가자 모두가 완주의 기쁨을 안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이번 대회의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조직위 발대식에서 강광배 교수(체육학과)가 대회 개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한국체육대학교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강광배 교수(체육학과)가 맡았다. 강 교수는 이날 대회 개요를 발표했다. 대회 코스는 트레일런과 로드로 구성됐다. 트레일런 코스는 15km와 28km 두 구간이다. 미사경정공원에서 출발해 강변길과 검단산을 거쳐 남한산성을 돌아온다. 로드 코스는 5km와 10km로, 조정경기장 호수를 낀 미사경정공원 일대 평지에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이 참석했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직위 상임고문인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과 고문인 박길수 대한트레일런협회장·임찬규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체육계 인사가 참석했다. 조직위는 곧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https://news.knsu.a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5 저작권자 © KNSU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체대, 하남서 국제 트레일런 대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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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6-09-04

한국체대, 정년퇴임식 열려... 강단을 지켜온 교수들의 마지막 인사

8월 31일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문원재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김혜영 교수(앞줄 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체육대학보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8월 31일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문원재 총장은 학교를 대표하여 오랜 시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온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정년퇴임식에서는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과 김용수 교수와 한충식 교수, 생활체육대학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 스포츠문화예술대학 태권도학과 이재봉 교수, 교양교직과정부 김혜영 교수, 체육과학연구소 신정호 부교수가 퇴임을 맞았다. 본지는 이들 가운데 한충식 교수와 오재근 교수를 만나 퇴임 소회를 들었다. “40년을 우리 대학의 일원으로”… 한충식 교수의 마지막 인사 한충식 교수(왼쪽에서 5번째)가 가족과 함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충식 교수 체육학과 한충식 교수는 1987년 체육학과 조교로 한국체대와 인연을 시작했으며, 1992년부터 지난 8월까지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동안 체육·경기지도학과 학과장, 생활관장, 학생처장, 훈련처장, 교육·사회체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체조계 발전에도 힘썼다. 한 교수는 본지에 “36년 6개월의 공무원 생활과 4년간의 학부 생활까지 더하면 약 40년을 우리 대학의 일원으로 보냈다”며 “모교에서 울고 웃으며 인생의 많은 시간을 함께한 만큼, 떠나야 하는 현실에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 교수는 재직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2012 런던 하계올림픽 양학선 동문(체육 11)의 금메달 획득을 꼽았다. 당시 한국체대 재학생이었던 양학선 동문은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체조의 새 역사를 썼다. 마지막으로 한 교수는 한국체대 구성원과 제자들에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 대학은 이미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체 학과가 함께 분발해 한국에서 최고로, 세계에서 최고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이든 공부든 분명한 목표를 가진 사람이 후일 누릴 것을 누릴 수 있다”며 “오랜 세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3년이 30년이 됐다”... 오재근 교수가 돌아본 한국체대의 시간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는 1996년 3월 8일 한국체대에 임용된 뒤 30년 6개월 동안 우리 대학에 재직했다. 오 교수는 운동건강관리학과에서 강의를 이어왔으며, 스포츠의학 연구실에서 대학원생을 지도하고 연구했다. 또한 보건진료실에서 선수들을 치료하고, 대학원장 등 여러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오 교수는 본지와 만나 한국체대에서 보낸 시간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처음에는 3년만 현장에서 선수들을 치료하다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지만, 부상 선수들과 열정적인 학생들과 함께하다 보니 30년이 지났다”며 “30년 넘게 한 대학, 같은 학과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오 교수는 재직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대학원생들과 함께한 시간을 꼽았다. 그는 오랜 시간 끝에 학위를 받은 제자들과 함께한 순간을 떠올리며 “그분들의 고난이 축복이 되어 저도 함께 눈물 나도록 기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교수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를 당부했다. 그는 “힘을 합쳐도 어느새 정문을 나설 시간이 다가온다. 서로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정년퇴임식은 오랜 시간 한국체대의 교육과 연구, 대학 행정 현장에서 헌신해온 교수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김재현 기자 jaehyean0324@naver.com 저작권자 © KNSU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체대, 정년퇴임식 열려... 강단을 지켜온 교수들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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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언론 [나고야 NOW] "양지인 언니처럼 되고 싶었다"…2년 전 꿈 현실로 만든 조은별, 이제 AG로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양지인 언니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막연히 대학 무대에서 키운 꿈이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 꿈은 현실이 됐다. 한국체육대학교 조은별이 태극마크를 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 선다. 대학생 신분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경쟁을 뚫고 얻어낸 값진 기회다. 조은별은 대표팀 선발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이제는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태극마크를 달기까지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무려 5차례의 선발전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체력적인 부담도 컸지만 무엇보다 조은별을 힘들게 한 것은 매 순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이었다. 조은별은 "5번의 선발전을 치르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단 한 번의 무너짐 없이 쏴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스로에게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과정은 동시에 가장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 그는 "치열한 선발전을 모두 마치고 제가 결국 해냈다는 것, 그리고 한 번도 크게 무너지지 않고 꾸준한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 성장의 밑바탕에는 한국체대에서의 꾸준한 훈련이 있었다. 한국체대는 기록 훈련뿐 아니라 결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반복하며 선수들이 실전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은별은 "한국체대에서 꾸준히 기록과 결선 훈련을 하면서 실제 시합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만들어 훈련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즐기면서 서로에게 배우는 부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대학사격연맹을 통해 경험한 국제무대는 조은별의 시야를 국내에서 세계로 넓혀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는 "대학사격연맹을 통해 세계대학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곳에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과 직접 경기하면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의 경험을 통해 제 눈높이가 달라졌다. 국내대회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면서 "선수로서 목표를 더 크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계기였다"고 강조했다. 조은별의 가장 큰 장점은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 이다. 그는 "잘 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흔들리지 않고 제가 가진 경기력의 최대치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격발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입상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2년 전 막연하게 품었던 꿈이 이제 곧 현실이 됐다. 조은별은 선배 양지인이 걸었던 길을 따라 더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한국체대에는 이미 대학생 신분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좋은 선례가 있다. 바로 양지인이다. 양지인은 한국체대 재학 중 국가대표로 성장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은별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목표이자 롤모델이었다. 조은별 역시 대학에 입학한 뒤 양지인을 바라보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키웠다. 그리고 2년이 흐른 지금,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면서 당시의 막연했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선배가 대학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정상까지 올라섰듯, 이제 조은별도 자신만의 길을 시작한다. "사실 한국체대에 입학한 뒤 혼자 '지인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제가 조금이나마 언니의 뒤를 따라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아시안게임을 잘 치르고 그 이후에는 LA올림픽까지 출전해보고 싶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무너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때로는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더 단단하게 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출처 :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362

손현준

언론 제56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 마라톤 한국체대 손현준 "4년 전 약속 잊지 않았다…이 봉주 기록 뛰어넘을 것" 파주|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팀 대항전 MVP 6일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 마라톤대회에서 한국체대 손현준이 1구간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그때 했던 인터뷰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최종 목표는 이봉주 선배님의 한국기록을 깨는 것입니다.” 4년 전 앳된 고교 2학년이 품었던 꿈은 달라지지 않았다. 경기체고 유니폼을 입고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시·도 대항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손현준(21)이 한국체대 학생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대학·일반부 소속팀 대항전 MVP를 차지했다. 손현준은 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이어진 제56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소속팀 대항전에서 한국체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경향신문사에서 신원중학교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진 첫 소구간인 14.1㎞를 44분29초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중계점을 통과했다.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베테랑 심종섭(한국전력공사)과의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심종섭도 지난해 세워진 종전 구간 기록을 26초 앞당긴 44분42초를 기록했지만, 손현준은 그보다 13초 빨랐다. 한국체대는 이후 한국전력공사에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대회 MVP는 가장 빼어난 레이스를 펼친 손현준에게 돌아갔다. 손현준은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경기체고 2학년이던 2022년 제52회 대회에서 경기도의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8.9㎞를 28분28초에 달려 경기도의 시·도 대항전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당시 손현준은 “이왕 중장거리 선수의 길을 들어섰으니 가장 긴 거리를 뛰는 마라톤 선수로 성공하고 싶다”며 언젠가 이봉주가 2000년 세운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 2시간7분20초를 깨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4년이 지나 다시 MVP 트로피를 받은 손현준은 그 약속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4년 전보다 실력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팀이 우승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기록이 나와 매우 기쁘다”고 했다. 손현준은 현재 트랙 5000m와 1만m를 중심으로 기량을 다지고 있다. 아직 훈련을 포함해 풀코스 42.195㎞를 완주한 경험은 없다. 대학에서 기본적인 스피드와 체력을 충분히 만든 뒤 내년부터 마라톤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손현준은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마라톤을 뛰어 우선 우선 2시간15분 안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후 실업팀에 진출해 풀코스에 집중하면서 기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최종 목적지는 여전히 26년째 깨지지 않은 이봉주의 기록이다. 올림픽 무대도 바라본다. 손현준은 육상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로 한국기록 경신과 올림픽 출전을 함께 꼽았다. 그는 “마라톤은 기본적으로 훈련량이 채워져야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훈련을 버텨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현준은 “이번 수상이 더 큰 목표를 꿈꾸는 자극제가 됐다”며 활짝 웃었다. ⓒ 스포츠경향 All Rights Reserved.

대정

언론 | 스마트비즈 = 김경호 기자 | 제26대 대한소프트 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이계왕 대정테크윈 회장이 한국체육대학교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계왕 대정테크윈 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문진호, 한국체육대 문원재 총장(왼쪽 3, 4번째), 오혜리 교수(오른쪽)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체육대 제공 이계왕 대정테크윈 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문진호, 한국체육대 문원재 총장(왼쪽 3, 4번째), 오혜리 교수(오른쪽)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체육대 제공 이계왕 회장은 지난 2일 한국체육대 소회의실에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68kg급)로 출전하는 문진호(체육학과)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반도체 제조업체 대정테크윈의 이계왕 회장이 신규 창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LATEWI(라테위) 출시와 때를 맞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비롯한 우수 학생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2020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현 대한정구협회)를 이끄는 등 스포츠계 지원에 열성을 쏟아온 이계왕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문진호 선수를 비롯해 세계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믿는 LATEWI의 철학처럼, 대한민국을 빛낼 스포츠 인재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LATEWI의 장학금 전달에 깊이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2025년 그랑프리 챌린지 3차 대회 우승,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등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문진호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금메달을 다짐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계왕 회장, 문원재 총장과 수혜자 문진호를 비롯해 태권도과 정광채 교수,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금메달리스트인 오혜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경호 기자 출처 : 스마트비즈(https://www.smartbizn.com)

오재근 교수팀

언론 한국체대 오재근 교수팀 “치매 노인 몸-머리 동시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온라인 라운지] 오재근 교수가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필승관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팀이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24주간 운동 프로그 램을 적용한 결과, 걷기와 인지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운동이 인지기능과 보행능력 향상에 도 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기관 11곳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 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 다. 두 그룹 모두 노인의 근력과 균형, 이동능력 향상을 위한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Otago Exe rcise Program)을 실시했다. 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했고, 다른 그룹은 걷는 동안 동 물 이름 말하기, 숫자 거꾸로 세기 등의 인지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 했다. 몸과 머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 방식이다. 연구 결과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한 그룹보다 인지기능과 보행속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운동 시작 후 12주와 24주 모두에서 확인됐다. 치매 환자의 보행은 단순한 이동능력을 넘어 주의력과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과 밀 접하게 관련돼 있다. 연구팀은 걷기와 인지과제를 동시에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이 인지기 능과 움직임을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재근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매 노인을 위한 운동이 단순한 근력이나 균형 향상을 넘 어, 신체활동과 인지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 등재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ercise Science & Fitness’에 게재됐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출처 : https://www.donga.com/news/Health/article/all/20260820/134513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