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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U PRESS] 서채형·심하늘 학우, 한국체대 댄스 파이터 됐다

  • 작성자 김세준
  • 작성일 2024-03-28
  • 조회 45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시즌 2에 나온 서채형, 심하늘 학우(이상 공연예술 24)가 우리 대학에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스걸파는 한국 최고 여고생 댄스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트릿댄스 우먼 파이터’의 후속작으로 학생끼리 춤을 선보이는 경연 방송이다. 서 학우와 심 학우는 지난해 11월 21일에 방영한 시즌 2에 고등학생으로 나갔다.

 

서 학우는 팀 훅(최종 3등)의 리더로 팀 라치카와 탈락배틀에서 “무조건 내 안에서 끝낸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승리해 팀을 살렸다. 심 학우는 최종 결승전에서 2등에 오른 팀 원밀리언 팀원으로 활동했다. 최종 결승전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자 팬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서 학우와 심 학우는 입학 전부터 유명인사라 입학식에서 동기이자 팬으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다. 두 학우 모두 한국체대에 입학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체대생으로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학우는 다행히 한국체대 실기 후에 십자인대를 다쳐서 다행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현재 두 학우는 실기보단 이론 수업에 열중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아직 정기공연 준비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서 학우는 전혀 본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심 학우 역시 아직 재활에 집중하고 있지만 본인만의 춤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술학과 정기공연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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